가장 비싼 주 ‘태광’ 가장 싼 주 ‘논노’
외국인 보유율 영원 신영 효성T&C

none|99.05.15 ∙ 조회수 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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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2월10일 현재를 기준으로 1,2부 소속 80개 패션 상장사 관리종목 18개 패션 상장사를 조사한 결과 패션 상장사중 가장 비싼 주가를 형성하고 회사는 태광산업으로 한 주당 가격이 38만3천5백원 가장 싼 주가를 형성한 회사는 관리종목에 있는 논노로 한 주당 50원으로 나타났다. 태광에 이어 상위권 10위의 주가를 형성하는 회사는 2위 BYC 8만9천원 3위 신영와코루 7만7천원 4위 대한화섬 6만6천원 5위 비비안 5만1천5백원 등이며 6위부터 10위까지는 한섬 국동 한국합섬 대한방직 영원무역 순으로 3만6천5백원에서 3만9백원까지 딱 3만원대 이상의 업체들만 순위 안에 들었다. 일등과 꼴찌의 차는 너무나도 극명했다. 태광산업 한 주를 사려고 한때 국내 패션시장을 풍미했던 논노 주를 팔아야 한다면 무려 7천6백70주를 팔아야 한다는 얘기. 역으로 관리종목 제외 가장 싼주 베스트10은 거평패션 진도물산 국제상사 한일합섬 효성물산 일경통산 고합물사 동국방직 신성통상 미도파순. 거평패션의 주가가 1천50원 진도물산이 1천60원이었고 뒤에서 10번째인 미도파가 2천5백30원 이었다. 이밖에도 충방 일화모직 화성산업등이 2천원대에 거래된 주다. 지난1월10일부터 2월10일까지의 한달 기간동안 상승률 상위 종목 베스트5중 1위는 동국무역으로 1천90원에서 3천80원으로 올라 191.7%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어 2위는 미래와사람 148.6% 3위는 방림125.9% 4위는 주리원 110% 대한모방102.8% 순. 상승폭 상위 종목은 태광산업이 1위. 지난 1월10일 대비 2월10일 현재 무려 6만3천5백원이 올랐고 대한화섬은 1만9천8백원 방림은 1만4천1백원 영원무역은 1만3천원 BYC는 1만2천원 세우포리머는 1만1천5백원이 올랐다. 하락세를 보인 종목은 총 9개사. 고합 성도 신원 화성산업 일화모직 진도물산 충방 태창기업 미도파 선경등이 해당되며 하락률 비중으로는 4천5백원 하던 일화모직주가 2천7백원으로 떨어진 40%의 하락률이 가장 컸고 하락 폭으로는 태창기업이 4천3백원 떨어진 2만2천8백원에 거래 패션 상장사중 가장 하락폭이 컸다. 외국인의 매수가 몰렸던 패션 관련 상장주는 영원무역 신영와코루 코오롱 효성T&C BYC등으로 2월11일 현재 이들 기업의 외국인 보유 지분율은 영원무역이 35.1% 신영와코루가 30.79% 코오롱이 25.99% 효성T&C가 29.97% BYC가 22.15%. 특히 영원무역의 경우는 지난해 말 외국인 보유지분율이 17.01% 한 주당 가격 1만5천5백원이었던 것이 한달 남짓 기간에 외국인 보유율 35.1% 한 주당 가격 3만9백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관리 종목에 편재돼 있는 패션상장사는 경남모직 광덕물산 유성 금경 나산 대농 논노 부흥 삼도물산 서광 쌍방울 태화쇼핑 태흥피혁 한국물산 한일방직 한주통산 한주화학 협진양행등 19개사로 유독 쌍방울만 6천원대에 거래 아직은 건재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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