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정통 스포츠 브랜드 리노베이션</b>

03.02.03 ∙ 조회수 4,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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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Puma)」 「아디다스(Adidas)」 「리복(Reebok)」 「나이키(Nike)」 「휠라(Fila)」 「아식스(Asics)」는 그 이름만으로도 세계적인 명성을 짐작할 수 있는 전통적인 스포츠 브랜드들이 이제는 액티브 웨어 + 패션 브랜드로 업그 레이드 하고 있다. 지난 수십년 동안 전세계 액티브 웨어시장에서 치열하게 선두 자리를 다투고 있던 이들이 최근 액티브 웨어와 스포츠 웨어의 경계를 과감히 무 너뜨리며 대대적인 변신에 성공,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 있다.

요지 야마모토(Yoji Yamamoto)와 「아디다스」의 만남, 슈퍼 모델 크리스티 튈 링턴(Christ Turlington)과 함께 하는 요가라인 「누알라(Nuala)」의 성공으로 단숨에 상위권에 진입한 「푸마」의 변신은 캐주얼 웨어에 스포츠의 개념을 도 입시킨 기존 스타일이 아닌 액티브 웨어와 패션의 성공적인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만하다.

이제 뉴욕의 거리에서 「아디다스」나 「푸마」의 스니커는 요즘 가장 뜨는 상 품이 됐고 <바니스 뉴욕(Barney’s New York)>이나 <블루밍 데일즈 (Bloomingdales)>, 그 외의 많은 스토어들이 이 브랜드들의 스니커를 앞다퉈 진열대에 올리며 고객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다.

스포츠와 패션의 결합 뜨거운 ‘붐’

비록 ‘스포츠 웨어’라는 용어가 운동복에서 시작되었다고는 하지만 그 개념은 단 순한 운동복의 개념에서 벗어나 이제는 정장류나 드레스가 아닌 캐쥬얼 웨어를 통괄하는 용어가 된게 현실이다(미국에서는 캐주얼 웨어라는 용어보다 스포츠 웨어라는 용어를 즐겨 쓴다.

「푸마(Puma)」 「아디다스(Adidas)」 「리복(Reebok)」「나이키(Nike)」 「휠라(Fila)」 「아식스(Asics)」 등이 골프 축구 테니스 조깅 등의 스포츠 활 동에 중점을 두면서 전통적인 스포츠 브랜드들은 자연스럽게 스포츠 웨어에서 액티브 웨어(Active wear)라는 카테고리로 빠져 나가게 됐다.


그동안 새로운 신소재의 개발과 액티브 웨어로서의 기능성에 중점을 두던 전통 적인 스포츠 브랜드들은 지나치게 밝고 원색적인 색상과 일상 생활에서 입기에 는 거북한 기능성이 강화된 소재등을 사용함으로써 운동을 할 때만 입어야하는 한계를 나타냈고 점차 전통적인 액티브 웨어에 싫증이 난 소비자들은 좀 더 세련 되고 일상 생활에서도 부담없이 입을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액티브 웨어를 원했 다.

유명 디자이너들 액티브 웨어 가세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킨 브랜드가 바로 「폴로 스포츠(Polo Sports,RLX)」와 「프라다 스포츠(Prada Sports)」. 이 두 브랜드의 성공을 계기로 많은 브랜드 들이 액티브 웨어와 패션이 결합된 새로운 니치 마켓에 관심을 돌리게 됐다.

심지어 유명 디자이너들까지도 액티브 패션브랜드의 상승기류에 합세하면서 「루이뷔통」 「셀린(Celine)」 「모스키노(Moschino)」 등은 월드컵의 인기 에 힘입어 축구공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스포츠 웨어와 가방, 구두 등의 액세서리 를 선보이고 있다. 칼 라거펠트도 「샤넬(Chanel)」의 서프 보드, 마크 제이콥 스가 디자인하는 「루이 뷔통(Louis vuitton)」 과 「프라다(Prada)」「페라가 모(Ferragamo)」 등의 럭셔리 브랜드까지도 이에 가세하고 있다.


지난해 월드컵 대회의 공식 후원사였던 「아디다스」는 올해 전반기 수익이 7.4% 증가 30억6백만달러(약 3조7천억)를 기록했는데 이중 북미(North America)에서의 신발류 매출이 27% 증가하며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루었다. 아디 다스로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스포츠 용품과 의류시장인 북미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며 올해 두 자리수의 성장률을 이룰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 월드컵 호황을 누린 「아디다스」
☞ 요지의「Y-3」 런칭에 관심 집중
☞ 뜨거운 각축장 US OPEN 테니스 대회
☞ 「푸마」와 「리복」도 인기 몰이
등의 내용을 실은 기사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패션비즈 2003년2월호를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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