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신예「파트리지아 페페」급성장</b>

02.12.22 ∙ 조회수 4,103
Copy Link
계속 되는 유럽 패션계의 침체에 많은 브랜드 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있는 가운데 2002년 기업 성장률이 30%에 달하는 브랜드가 바로 「Patriza Pepe(파트리지아 페 페)」이다. 또 신진 유망 브랜드라는 점에서 호감이 가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이 브랜드는 지난 2000년 브랜드 총 매출 2천7백만 유로(한화 약 3백24억원) 2001년 3천3백30유로(한화 약 3백99억6천만원), 2002년 매출은 작년보다 30~35%가 늘어날 전망이다. 「Patriza Pepe」가 패션 관계자들이나 소비자들 에게 관심을 끌게된 것은 유럽 패션계의 불황이 닥쳐온 2002년부터다. 로드샵 보 다는 멀티 매장을 주요 거점으로 삼아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이미지를 심어준 것이 어려운 시기에 결실을 가져다준 것이다.

작년比 30% 이상 성장률 기록

「파트리지아 페페」의 성공요인 중 하나가 바로 특별한 소비자를 타깃으로 잡 지않은 것이다. 나이에 관계없이 자기 고유의 스타일을 가지고있는 여성이라면 그 모두가 「파트리지아 페페」의 고객이 될 수 있다. 현재의 삶에 충실하면서 창조적이지만 과장되지않은 스타일을 추구하며 평범한 것은 배제하고 남들과 구 별되는 특별함을 보여주는 것이 그들의 여성상이다. 브랜드 성장의 원천인 제품 의 품질과 창조성을 소비자들은 만족해 했고 또 현재 유일한 패션 시장에서 성장 중인 가격대(med-high)가 맞아 떨어지는 점도 브랜드 성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성공을 만끽하고 있는 「파트리지아 페페」의 성공요인 중 하나 가 바로 빠른 유행모델의 공급이다. 한 시즌이 시작하는 초기에 모든 컬렉션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발맞춰 매주 작은 컬렉션을 선 보인다. 이런 시스 템으로 「파트리지아 페페」는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 갈수 있고 판매 자들은 재고 위험부담을 덜 수 있기도하며 시즌 초 샘플에만 만족해야했던 해외 시장의 바이어나 판매처에게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의류 이어 액세서리로 확장


이런 인기에 힘 입어 최근에는 액세서리와 제화 부분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브랜 드가 추구하는 목표인 창조적이면서 지속적인 제품의 개발과 새로운 원단 발굴, 품질개선과 끝처리까지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파트리지아 페페」의 옷 을 구입한 사람에게 단지 디자인 뿐 아니라 편안함, 때와 장소를 가리지않고 그 옷이 100% 활용 될 수 있게 하는 것이 브랜드 철학이자 철칙이다.

현재 브랜드의 경영을 맡고있는 Claudio Orrea(클라우디오 오레아)와 디자인 부 분을 담당하는 Patrizia Bambi(파트리지아 밤비) 이 두 사람을 중심으로 운영되 고 있는 「Patriza Pepe」는 현재 이탈리아 내 440여 개의 판매처를 가지고 있 으며 해외 판매처는 약 400여 개에 달한다.

伊 등 유럽 880개 매장서 판매

이제는 복합매장 형식의 판매를 벗어나 직영점 방식으로 돌릴 계획이며 이탈리 아 각 도시의 매장 오픈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올해 55%의 성장률을 기 록한 독일시장은 그들의 첫 번째 마케팅 주력국이 됐으며 지난 5월 오픈한 코펜 하겐의 쇼룸을 통해 북유럽 시장 개척을 서두르고 있다.


한편 도쿄의 매장과 홍콩, 9월 상하이(上海) 매장 오픈으로 아시아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으며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시장도 바로 아시아라고 판 단하고 있다. 오는 2004년까지 전 세계에 걸쳐 25개의 새로운 로드샵 오픈을 계 획하고 있으며 현재 브랜드 성공을 바탕으로 이탈리아와 독일 시장에 「파트리 지아 페페」의 입지를 굳건하게 할 계획. 유럽 공동체가 시작된 후 더욱 가까워 진 북유럽 시장의 확장과 새로이 떠오르고 있는 중국시장의 진출을 발판삼아 「파트리지아 페페」가 한 단계 더 발전하려는 것이 새로운 목표다.

☎ Fashionbiz 구독문의 : 02-515-2235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