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동복「라임트리」주목!
allin|03.09.28 ∙ 조회수 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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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제이통상(대표 김재창)이 이번 가을 아동복 브랜드 「라임트리(Lime
Tree)」를 선보인다. 「라임트리」는 5~13세를 타깃으로 하며 자연스러움과 편
안함, 로맨틱 무드의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지닌 모던 트래디셔널 캐주얼룩을 추
구한다. 이번 가을시즌 상품 경우 테마별 상품군을 3가지로 나눠 전개할 계획이
다. 메인 상품라인은 내추럴한 이미지와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베이직
군인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로 이 비중을 전체 물량 기준해 50%로 구성
했다.
그 외 귀엽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트렌드군인 ‘네오 로맨틱(Neo Romantic)’ 라인을 25%로 비중을 뒀다. 나머지 25%는 소프트 터치된 프린트나 가공의 진(jean)과 섹시한 느낌의 스포츠캐주얼이 결합된 ‘위 필 데님(We feel denim)’ 라인으로 매장 내 액센트를 주는 상품군이다.
「라임트리」는 최근 아동복의 트렌드인 여아상품 강화전략과 달리 유니섹스라 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여아 제품에만 사용돼 온 디자인을 남녀아 공 용 스타일로 많이 내놓는다. 그래서 핑크 레드 등 주로 여아들의 상품에 이용돼 온 컬러들을 톤을 달리해 남아용 또는 모든 아이템에 적용하고 있다. 이를 카디 건이나 재킷 점퍼 등 아웃도어류 아이템과 크로스코디했을 때 남아 또는 여아들 의 멋스럽고 귀여운 스타일을 더욱 캐릭터있게 살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라임트리」는 유통망을 직영점과 백화점에 무게를 두고 전개키로 했다. 가격 은 셔츠류 경우 평균 3만~3만5천원, 데님팬츠류 5만3천원, 니트류 4만5천원, 폴 리 점퍼류 7만5천원이 평균이다.
한편 이 브랜드를 전개하는 케이제이통상은 신원 출신들이 만든 업체로 그동안 수출사업을 8년간 전개해오다 올 가을 「라임트리」로 내수사업에 첫발을 내디 디게 됐다. 이 회사 김재창 사장은 "기존 패션전문회사에서 주로 성인복과 관련 돼 일을 해 왔지만 이를 강점 삼아 아동복 마켓에 요즘 엄마들의 합리적인 입맛 에 맞게 풀어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향후 아동복을 시작으로 패밀리 브랜드 전개도 구상 중이다. 이 업체는 올 하반 기부터 내년까지 「라임트리」 유통망 확보와 브랜드 이미지 전파에 집중하기 위해 패션관련 매체를 통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문의 (02)322-9278, 7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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