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000억 패션 타올시장 “후끈”</b>
관련업계에서 추정하고 있는 타올시장의 규모는 2천억원 정도. 세면타올을 메 인 아이템으로 행사용 선물용품으로 자리를 굳혀온 타올시장이 백화점, 할인점, 홈쇼핑 채널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는 경향이 뚜렷해 지고 있고 수출 시장이 아 직 비어 있으며 최근 3~5년 전부터 타올지를 기본으로한 바스타올, 가운, 베드 시트등으로 아이템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라 이 시장의 확대 가능성은 시간 문제 라는게 관계자들의 공통적인 견해다.
현재 타올 시장의 주도 세력은 크게 두 부류로 양분돼 있다. 70년대 이전 설립 자 리를 잡은 1세대 업체들과 기존 타올업체에서 실무를 익힌 후 독립 90년도 이후 창업을 한 2세대 업체들이 또 한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1949년 설립 2세 경영으 로 이어지고 있는 원조격의 송월타올(대표 박병대)과 한미타올(대표 백광전), 미 래타올(대표 정규성) 보그상사등이 1세대 대표 기업이라면 2세대 대표 기업은 무한타올(대표 강형철) 비엠월드(대표 윤병무) 금호타올(대표 정기호) 지산상사 (대표 지세용)등이다. 최근에는 동성브릴리앙스, 은성코포레이션처럼 외인구단 의 타올시장 출사도 늘고 있는 추세다.
01-02 F/W를 기점으로 볼 때 2000억 타올 시장의 변화 키는 ‘차별화’가 핵심 포
인트다. 반세기를 타올 한품목으로 달려온 송월타올(대표 박병대
www.songwol.com)은 제직, 봉제, 염색 등 일괄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고 중
국 청도에도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개 브랜드도 「송월」「샤보렌」등 자체
브랜드와 「로베르따」「까르방」「카운테스마라」「조르지오 발레티」외 올
가을부터 「란체티」를 신규 전개한다. 연간 매출 외형은 5백억원 규모며 전국 1
백30개 대리점 비중이 90%고 10%만이 본사 직영의 백화점 할인점등으로 유통된
다.
송월은 SSQ(Shavoren Standard Quality)택으로 자존심을 걸었다. 올 가을부 터 시행되는 이 제도는 자체에서 잡은 품질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붙힐 수 있 는 택이다. 즉 코마사 이상의 최고급 사종을 사용해 밀도가 균일하고 높으며 내 구성이 강하고 염색시 저온 표백 가공 처리 공정을 거쳐야 한다. 또 무장력 연속 수세 공정으로 수세 소핑하며 뚜루방 건조에 견고한 봉제를 거친 제품에는 SSQ 택을 붙혀 품질 이미지로 판매 및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전략에 포커 스를 마췄다.
미래타올(대표 정규성)은 78년부터 타올 시장에 뛰어든 원로급으로 롯데백화점 과 할인점 마그넷만을 전문적으로 거래하고 있다. 전개 브랜드는「파울로 델 룽 고」와「샬드알마」로 「파울로 델 룽고」는 롯데 본점을 비롯한 6개점, 「샬드 알마」는 마그넷 18개 전점에 입점해있다.「파울로 델 룽고」는 이탈리아 국기 색인 화이트 그린 레드를 기본으로 한 선명한 컬러 포인트가 특징이고「샬드알 마」는 프랑스 브랜드로 할인마트를 겨냥한 저렴한 가격을 메리트다.
미래타올의 경우 S/S, F/W 시즌별 10가지 정도의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특히 국내에서 시도되지 않는 실험적인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롯데를 기반으로한 안정적인 성장에 주력하고 내년초를 기점으로 보다 공격적 인 유통망 확대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무한타올(대표 강형철 www.moohantowel.com)은 지난 91년 설립, 초고속 성 장을 보이고 있는 회사로 총체적인 욕실문화 제안에 차별화의 초점을 맞추고 있 다. 전개 브랜드는백화점 전문「엘레강스」와 백화점& 할인점에 유통되고 있는 「발렌티노 루디」할인점 전문「애로우」등을 라이센스로 ,「지방시」를 직수 입으로 전개하고 있다. 타올 가운 등의 목욕용품 이외에 비누 샴푸 등의 바디용 품까지 전개 아이템을 확대하고 있는 상태.
자세한 내용은 패션비즈 8월호에 게재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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