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summer Cool swimwear
99.05.21 ∙ 조회수 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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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盛夏)기를 앞두고 신규 수영복 브랜드가 대거 런칭해 1천억 수영복시장의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고 있다. 튜울립의 「마리끌레르」를 비롯 LG패션의「닥스 스윔웨어」와 은나래패션의 「오쪼(OZZO)」짚신스포츠의「미치코런던」이 런칭했고 송원어패럴의「슬레진져」까지 가세했다. 특히 은나래패션의 「오쪼」를 제외하고는 지난해에 이어 라이센스 해외 브랜드 강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미쏘니」「레노마」 「니나리찌」 「발렌시아가」로 시작된 라이센스 브랜드들의 강세 현상이 올해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는 것.
먼저 신규 브랜드중 가장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는 곳이 튜울립(대표 박의배)이다.이번 여름시즌 새롭게 선보이는「마리끌레르」를 통해 튜울립은 조은상사시절 「튜울립」에 이은 제 2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다. 37년간의 수영복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영복의 새로운 이미지를 열어나갈 방침이다. 세계적인 패션잡지에서 시작된 「마리끌레르」는 그 인지도로 인해 17년전부터 일본에서 라이센스 비즈니스가 시작됐고 국내에서는 94년 진도에서 여성복을 런칭하면서 서브 라이센시 시대가 열렸다.
튜울립의「마리끌레르 수영복」은 4개의 서브 브랜드로 전개된다. 실내수영장용 및 경기용엔 「스포츠」 패션여성복 라인은 「빠리」 남성용은「뿌흐 뤼」를 그리고 아동용은 「앙팡」으로 세분화시켜 진행하는 것. 특히 「마리끌레르 수영복」은 프랑스 본사로부터 디자인과 다양한 자료를 지원받아 기획되며 최고급 품질의 원단을 사용해 탁월한 착용감과 핏팅도 중요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스포츠라인은 심플 감각을 패션라인은 트랜드의 가미를 통한 고감각 상품으로 차별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마리끌레르 수영복」의 메인타겟은 20대 젊은 층이며 서브타겟으로 감각있는 30대까지 수용해 중고가 가격대에 엘레강스한 스타일을 전개한다. 특히 소재 디자인 기능성등에 있어 최고의 패션과 기능성을 갖춘 수영복의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래 '마리끌레르'는 프랑스에서 가장 평범한 여성의 이름으로 이상적인 여성을 상징한다. 특히 활동적인 삶을 추구하며 도시의 세련되고 후레쉬한 감각을 지닌 멋부리지 않은 듯 하면서도 세련된 여자를 지칭한다. 여기에 기반을 둔 「마리끌레르」의 컨셉은 '절제된 심플함속에 계절적 시대적 패션감각이 가미된 세련된 디자인(A SIMPLE FASHION SPICED BY SEASON TREND)'이다.튜울립은 「마리끌레르」를 여성용 수영복을 주력으로 하면서 남성용 아동용 스포츠용으로 차별화시켜 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편「닥스」또한 수영복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LG패션과 전문업체 필드클럽이 조인하여 전개되는 「닥스스윔웨어(Daks Swimwear)」또한 기존 브랜드 지명도로 인해 올 여름 수영복시장의 큰 변수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영복전문회사인 필드클럽(대표 전현호)에서 생산과 판매를 하고 LG패션에서 마케팅홍보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닥스수영복은「DAKS」고유의 로고와 체크무늬등을 가미시켜 전통적인 세련미와 패션성을 강조한 중고가 가격대로 전개할 방침이다.
20대중반에서 30대후반을 주고객으로 블랙, 그레이, 블루, 퍼플 등이 메인컬러이다. 광택이 감도는 골드와 화이트 등을 포인트컬러로 사용했다. 디자인은 기본 스타일에 닥스로고를 수영복 옆 선, 앞 전면 혹은 뒷면 등에 다양하게 표현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닥스」 고유의 베이직스타일을 중심으로 여자와 남자 성인용은 각각 30과 15 스타일이다. 또한 앞으로 본격적인 여름에 대비해 비치용 아이템도 늘어날 예정이다.
닥스수용복의 올 매출목표는 13억원으로 설정했으며 국내 A급 백화점에서만 선보일 방침.「닥스스윔웨어」는 영국풍이 강렬한 「닥스」만의 장점과 국내 트랜드를 부합시켜 고품격 이미지로 특화시킨다는 전략이다. 20대중반과 30대후반의 남녀를 타겟으로 여성라인은 트래디셔널의 절제미와 도시미를 강조하고 남성은 강렬한 자유표현 의지를 빛이나 소리의 창조로 표현하고 있다. 생산을 맡은 필드클럽은 그동안 「파올로구찌」, 「니나리찌」를 전개하며 축적한 노하우를「닥스」 수영복을 발휘해 엄선된 이태리 최고 원단과 디자인만으로 승부한다는 전략이다.
짚신스포츠(대표 이일주)가 라이센스 「미치코런던」을 본격 런칭해 자체브랜드 「짚신」과의 시너지 효과를 공략하고 있다.지난 71년 무용복으로 출발해 73년부터 수영복 시장에 진출한 짚신은. 각 브랜드 컨셉에 충실한 차별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즉 「미치코런던」과 「짚신」을 차별화된 컬러 컨셉을 지닌 브랜드로 동시 매장전개을 전개해 매장 효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즉 「짚신스포츠」는 20대후반이상을 타겟으로 레드, 옐로우, 오렌지등 강렬한 컬러를 통해 꽃무늬, 체크포인트, 네트 등 화려한 면을 강조하며 여성층만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 반면 「미치코런던」은 10대후반과 20대초중반을 대상으로 블랙 화이트 다크블루 등 베이직 모노톤으로 심플하게 처리하고 남성용도 함께 전개한다..이로서 올해부터 「짚신스포츠」와 「미치코런던」은 총 2백스타일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다양한 소비자를 유인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라이센스와 자체브랜드를 병행하고 있는 여타 업체들이 라이센스를 강화하는 현실을 본다면 짚신의 경우는 다르다. 이우창 짚신스포츠 총괄부장은 『짚신은 고유의 화려하고 비비드한 컬러와 디자인이 메인 컨셉이다. 과거 베이직에서부터 비치웨어까지 소화하며 짚신의 이같은 고유 컨셉을 지속하기가 힘들었던 것도 사실. 그러나 「미치코런던」의 도입으로 한 전기를 마련했습니다』고 피력했다.
또한『올 여름 시즌에는 기존 30개 백화점 매장이 60개이상 늘어난다.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품질유지와 디자인력 배강만이 최선입니다.「짚신스포츠」와 「미치코런던」의 매출 비중을 7:3정도로 예상해 자체브랜드에 대한 지속적인 강화는 저희사의 차별화로 삼고 있습니다.』며 자체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했다 짚신은 올 여름 특수를 예상하며 총 200스타일을 4월과 5월에 순차적으로 월별 기획을 통해 선보이고 6월 특수에 접어들어서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있다.
한편 유일한 신규 런칭 자체브랜드인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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