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스케이트 인기 ‘짱’!
dltjdgns|02.08.12 ∙ 조회수 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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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스케이트 열기가 뜨겁다!
이상하리만치 열기에 휩싸인 이 신종 기호를 여전히 10대들의 전유물쯤으로 생각하는 이라면 매니아들에겐 아마도 ‘촌스럽다’라는 핀잔을 얻을 듯.
이상하리만치 열기에 휩싸인 이 신종 기호를 여전히 10대들의 전유물쯤으로 생각하는 이라면 매니아들에겐 아마도 ‘촌스럽다’라는 핀잔을 얻을 듯.
‘떳다!’라는 문화에 대한 넷티즌들의 열광은 필수.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 내에는 인라인스케이트와 관련 수천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비영리 성격의 동호회만해도 두 자리 수 이상에 이른다.
이들은 올림픽공원, 한강, 여의도 등 여건이 허락하는 장소라면 어디에서든 번개, 정모 등으로 통칭되는 공식, 비공식의 모임을 즐기며 동시에 네티즌들의 새로운 소비 패턴인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영민함도 보인다. 이처럼 갑자기 늘어난 인라인스케이트족에 관련업계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것은 당연한 수순.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난해 50만~60만 명의 동호인이 연간 5백억원 정도의 규모를 형성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이 시장은 올해 동호인은 최소 1백만 명 이상에 외형역시 80% 이상 신장한 9백억원 이상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판매개수도 70만개를 훌쩍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 특히 이른바 익스트림 스포츠로 통칭되는 여러 종목 중 배우기 쉽고 위험하지 않다는 특성 때문에 아동과 여성들에게도 점차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신문화는 당분간 성장가도를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서
☞ 다음 등 네티즌 동호회 급증
☞ 전문 프렌차이즈 매장 확대
☞ 「K2」「살로몬」등 호황
☞ 패션회사도 동호회 결성
☞ 미니인터뷰 : 김정권 (31세,프로그래머) 김윤실(27세,공연기획자)
☞ 미니인터뷰 : 정수연(30세,유치원교사)
☞ 도표 1 : 미국시장 휠스포츠(Wheel Sports) 규모(단위: 천달러)
☞ 도표 2 : 인라인 스케이트의 구분
등의 내용을 실은 기사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패션비즈 2002년8월호를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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