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패리스힐튼 10억 배팅

mini|07.01.09 ∙ 조회수 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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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가의 상속녀로 가수 영화배우 모델 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 스타인 패리스힐튼이 스포츠 브랜드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의「휠라」광고 모델이 됐다. 계약금액은 10억원으로 알려지고 있는 이번 계약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패리스힐튼의 호의로 매끄럽게 이루어졌다는 후문.

이 업체는 최근 패리스힐튼과 오는 3월 1일부터 1년간 전속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고 이달 13일 미국 L.A에서 패리스힐튼 그녀만의 세련되고 멋스러운 매력을 담아 TV, 지면 광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휠라」는 해외 셀러브리티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오는 S/S시즌, 그녀의 이름을 딴 ‘패리스(Paris)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패리스 라인은 ‘섹시(Sexy)’, ‘펀(Fun)’, ‘럭셔리(Luxury)’를 컨셉으로 해 여성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후 패리스 힐튼이 제안하는 코디법 등도 함께 보여질 예정이다.

휠라코리아의 민세중 마케팅 부서장은 “광고 속 해외 유명 연예인을 통해 일방적으로 소비자에게 메세지를 전달하는 일차원적인 마케팅은 지양하려 한다”며 “제품에서 프로모션까지 다양하게 모델을 활용, 소비자와 브랜드를 보다 끈끈히 연결할 수 있는 통합적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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