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코엑스 270평 대형매장 오픈

에프알엘코리아(대표 안성수, 하타세사토시 www.uniqlo.co.kr)가 코엑스몰에 「유니클로」의 대형 플래그십숍을 오픈했다. 지난 21일 진행된 매장오픈식에서는 안성수 사장과 하타세사토시 부사장의 인사말과 함께 간단한 패션쇼가 진행됐다.

「유니클로」는 2005년 9월 2일 3개점 동시 오픈으로 국내 진출했으며 현재 코엑스점을 포함해 12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베이직’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트렌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 뉴욕의 디자인스튜디오를 가동하고 뉴욕 파리 밀라노 도쿄의 4개 지역에 디자인 거점을 마련했으며 또 디자이너와 컬래버레이션으로 트렌디하면서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대형 플래그십숍을 속속 오픈하면서 브랜드 가치도 높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일본 긴자거리에 이러한 숍을 오픈한데 이어 올해 11월에는 뉴욕 소호에 1천평 규모의 숍을 오픈했으며 이달에는 상하이에 7백평 규모의 매장을 오픈했다. 국내에서도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강남 신촌 등 주요 상권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유니클로」는 올해 12개점에 3백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70% 신장한 20개점에 5백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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