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패션,
기업문화 재미있네(?)

sarommy|06.09.30 ∙ 조회수 4,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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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햄」을 전개하는 에이션패션(대표 박재홍)이 재미있고 이색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즐겁게 일하는 회사, 모든 직원들이 함께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요일별로 특별한 ‘Day’를 만들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것.

‘화이트 데이’인 월요일은 오후 6시가 되면 모든 직원이 주변을 깨끗이 청소를 하며, 화요일은 ‘브랜드 데이’라 해서 자사 브랜드인 「폴햄」과 모기업인 신성통상의 「지오지아」 「올젠」 「유니온베이」 옷을 입는 날이다.

수요일은 ‘부킹 데이’로서 점심시간을 절대 혼자 보내지 않고 주마다 다른 그룹으로 임직원이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날. 목표일은 ‘해우소 데이’라 해서 온라인 사이트에 익명으로 허심탄회한 얘기를 누구나 올릴 수 있다. 금요일은 ‘맵시 데이’! 어떤 옷이든 상관 없이 마음껏 멋을 뽐내는 날로서 ‘브랜드데이’와 마찬가지로 일주일 단위로 1명씩 최고의 맵시 사원을 선발해 월장원, 연장원까지 선발한다고 한다.

에이션패션의 박재홍 사장은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특별한 데이를 만들게 됐다. 브랜드데이나 맵시 데이에 뽑힌 직원은 다음날부터 패션감각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 등 모든 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문화를 통해 임직원간의 마인드 격차를 줄여나가고 있어 만족도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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