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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상표도용 ‘못참아’!
Just|06.08.01 ∙ 조회수 4,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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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대표적 럭셔리 브랜드의 하나인 「Burberry」가 Marco Leather사와의 상표권 분쟁에서 승소했다. 미국의 Marco Leather사는 「Burberry」의 체크무늬와 말을 탄 기사 문양을 도용해 약 10만 여 점의 핸드백, 지갑 등의 제품을 미국시장에 수입 판매한 업체.
Marco Leather사는 이번 판결로 현재 미국세관에 압류중인 제품 전부를 포기하는 동시에 「Burberry」에 손해 배상으로 10만 달러(약 9천500 만원)을 배상하고 또한 그 동안 자사의 상표로 등록하기 위해 출원한 일체의 「Burberry」 상표와 유사한 관련 권리를 양도하거나 포기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Burberry」의 지적 재산권 관리담당 중역인 Stuart Lockyear는 “이번 판결은 「Burberry」 및 럭셔리 산업에 중요한 이정표로서 향후에도 「Burberry」 상표를 도용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수수방관하지 않고 강력히 대응해 가해 업체에게 최대한의 벌금을 물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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