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이신우인티메이트」출범
프라브, 줌마렐라족 타겟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06.07.07 ∙ 조회수 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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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몸짱, 동안(童顔)들에게 딱 맞는 이너웨어 「이신우 인티메이트」가 오는 9월 첫선을 보인다.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의 미시족 싱글족 프라브족 줌마렐라족을 타겟으로 하는 이 브랜드는 이신우 인티메이트(대표 남궁현)에서 출시, 이너웨어 부문 국민브랜드를 목표로 하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이신우 인티메이트」를 출범시키는 초기 멤버는 이랜드 출신의 남궁현 대표와 이랜드 출신의 차송일 상무, 엘르언더웨어 비비안 출신의 유희철 사업부장, 생산관리를 담당하는 김상현 과장, F&F 출신의 이현정 팀장, 파슨스에서 수학중인 학생 등으로 구성.
남궁현 이신우인티메이트 대표의 경우 이랜드에서 뉴코아아울렛 인수당시 주요인물로 활약했으며 특히 지난 2005년 골드만삭스로부터 25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실력가로 알려져 있다.
또 차송일 상무는 「푸마」 「후아유」런칭시 마케팅을 담당, 신규사업을 총괄했던 정통 마케터로 신규 프로젝트 전문가로 평을 받고있다.
이들은 「이신우 인티메이트」를 파리를 연상시키는 향수, 파리감성 마케팅, 향기마케팅, 기프트마케팅, 지역밀착마케팅, 고객감동서비스로 전개할 계획이다.
[ 주석 ]
- 프라브족 : 패션, 음식등 모든 부분에서 무조건적인 사치보다 부가가치를 중시하는 실속파 사람들
- 줌마렐라족 : 아줌마지만 신데렐라처럼 아름답고 적극적인 성향의 진취적인 여성(아줌마+신데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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