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coal」
「Peach John」주식 49% 인수!
Just|06.07.10 ∙ 조회수 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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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2번째 규모의 란제리 브랜드인 「Wacoal」가 젊은 컨셉의 라이벌 브랜드인 「Peach John」의 주식 49%를 사들였다고 발표했다.
「Wacoal」는 「John Peach」의 젊은 소비자 층을 흡수해 브랜드의 리포지셔닝 효과를 바라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John Peach」는 일본의 젊은 여성 사업가인 Mika Noguchi가 남편과 함께 1988년 홈쇼핑으로 시작한 이래 수천명의 젊은 팬을 축척해 온 브랜드.
한편 「Peach John」은 작년도에 160억 엔(약 1천301억 5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중소기업 중 가장 성공한 회사로 꼽힌다. 이 브랜드는 오프라인 매장은 비록 20개에 불과하나 대부분 매출이 메일주문으로 운영된다.
소매 분석기업인 Japanconsuming.com에 의하면 이번 인수는 「Wacoal」의 브랜드 취약점을 보완하며 브랜드포지션도 다변화하는 한편 해외로부터의 공개매입의 가능성에도 대항하는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으리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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