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럭스
여행가방 「글로브트로터」런칭

스타럭스(대표 박상배)가 오는 9월 영국 럭셔리 여행가방 브랜드 「글로브트로터(Globe-Trotter)」를 런칭한다. ‘영국 디자인(Great British Design)’이라는 의미와 같이 쓰이는 「글로브트로터」는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클래식한 수트 케이스를 지난 1897년부터 알루미늄만큼 가볍고 가죽만큼 견고한 ‘벌칸 화이버(Vulcan Fiber)’라는 특수 제질로 만들어 유명하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가죽 트리밍과 물푸레 나무로 만들어진 견고한 프레임들이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컬러와 프린트 등을 활용해 디자인도 돋보인다.

현재 국내에는 스타럭스가 홀세일로 신세계인터내셔널(대표 김해성)의 수입 멀티숍 ‘분더숍’에 선보이고 있으며 올 F/W시즌부터 본격적인 단독 매장을 오픈해 전개할 계획이다. 영국은 물론 유럽 여러 국가와 홍콩 일본 등에 진출해 있는 「글로브트로터」는 영국의 럭셔리한 러기지(Luggage)전문 브랜드로 차별화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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