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역점 남성PC
‘크로스섹슈얼’로 리뉴얼
sonsang|06.01.11 ∙ 조회수 3,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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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대표 하원만)이 지난 6일 무역센터점 남성PC를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의 테마는 토털 코디네이팅을 위한 리프레시! 우선 전체 동선을 곡선으로 처리해 신선함을 부여했으며 브랜드간 아웃테리어 메뉴얼을 통일해 조닝별로 안정되고 세련된 느낌을 전한다. 또한 셔츠&타이 매장을 토털화했으며, 기존 남성 전문 뷰티 매장도 확대해 각 브랜드별로 분리해 구성했다.
특히 뷰티매장의 경우 편집 개념으로 좁은공간에 제안됐던 것이 소비자에게 어필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하고 브랜드별로 집기를 구분, 브랜드와 면적을 확대한 것이 큰 변화다. 또한 기존 캐주얼 조닝에 편성됐었던 트래디셔널 브랜드를 남성 조닝으로 흡수해 라이프스타일형 PC로 개념을 확대한 것도 변화의 일부.
상품구성은 캐릭터캐주얼 브랜드를 중심으로 얼리어답터를 겨냥한 ‘HE라벨’을 제안,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킨다는 계획. 이처럼 상품의 차별화와 더불어 뷰티 매장과 셔츠 조닝을 확대해 ‘크로스섹슈얼’고객들의 확대되는 니즈를 반영했다. 오는 하반기에는 별도로 디자이너 및 수입 편집숍과 액세서리 편집숍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남성 소비자들의 토털 쇼핑공간을 제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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