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시스템 DTP 세미나 개최

태일 시스템(대표 이길헌)이 오는 9일(목) 오후 2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오키드룸에서 디저털날염(DTP)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섬유산업의 본고장 밀라노의 최신 디지털날염 기술 소개된다. 디지털 날염은 공정이 복잡하고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전통 날염과 달리 컴퓨터 상에서 종이를 인쇄하듯 원단을 뽑아내는 친 환경 염색기술.

태일시스템은 2003년 영국 버밍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섬유기계전시회 ‘이트마’에 「디젠(d.gen: digital generation)」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디젠은 나일론 스판덱스 실크 모직 등 날염 소재가 다양하고 기존의 DTP 기기에서는 불가능했던 진색 및 형광 잉크 사용이 가능해 기존 제품의 2배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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