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골프」국내상륙 초읽기
mini|04.07.27 ∙ 조회수 5,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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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코리아(대표 피터튤리스)의「버버리골프」가 내년 S/S 시즌 국내 첫선을 보인다. 국내 마켓안에서 ‘과연 어떠한 색깔로 풀릴까?라는 것은 골프 마켓에 몸담고 있는 관계자라면 늘 마음 속에 품고 있었던 궁금증. 그간 관심이 많았던 브랜드인 만큼 런칭을 앞둔 현재 시점에도 그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버버리」는 ‘헤비급(?!)’ 파워 브랜드로 이미 세계적으로 검증 받은 브랜드이기 때문.
내년 봄 모습을 먼저 드러내는「버버리골프」는 그간 골프 마켓에서 볼 수 없었던 「버버리」만의 독특한 캐릭터로 선보일 계획이며 기본 체크 문양을 기본으로 하지만 기존 무난했던 이미지와는 다르게 레드 블루 등 액센트 컬러를 사용해 디자인에 포인트를 준다.
우선 1백% 수입으로 「버버리골프」는 ‘버버리= 체크무늬’라는 것을 탈피하겠다는 의도. 또한 기능성 부분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골프웨어는 골프웨어답게’ 라는 모토를 충실히 지키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소매에 디테일한 커팅을 주어 디자인에 포인트를 두기보다는 소매와 목선 등에 완만한 곡선을 활용해 플레이시 편안함을 주는 ‘기능’ 부분에 집중한다.
「버버리골프」의 에이지 타깃은 30대로 가격대는 상의 20~30만원 하의 30~60만원 등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 밖에 기능성이 가미된 아우터는 80만~1백만원대 선으로 보고 있다. 내년 유통망은 롯데백화점 2개만 운영할 계획으로 향후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으로 점차 늘려갈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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