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빅스타마케팅안한다!
권상우하지원조인성어디로?

moon081|04.06.28 ∙ 조회수 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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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신퍼슨스(대표 박상돈)이 빅스타 마케팅을 중단한다. 캐주얼 브랜드의 스타마케팅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한 예신퍼슨스의 모든 브랜드가 오는 가을시즌부터 전면 해외모델을 등장시킨 광고 작업을 하기로 결정한 것.

이로 인해 「마루」의 권상우와 김정화 「니퍼」의 하지원 「ong」의 조인성은 오는 8월말을 끝으로 브랜드와의 계약을 중단하게된다. 이미 12월말까지 계약돼 있는 「스멕스」의 박정아만을 남기고 예신 계열의 모든 브랜드가 스타 모델이 아닌 동양계또는 서구 모델 전략으로 전환되는 것.

권상우 하지원 조인성은 현재 수억원의 개런티를 받는 빅스타 모델로 이 같은 예신의 결정이 전달되면서 주요 캐주얼 브랜드들은 과연 이 떡을 물 것인가..말것인가를 고민하는 눈치. 이미 하지원의 경우는 모 캐주얼 브랜드와 하반기부터 광고를 게재하는 계약을 마쳤고 권상우와 조인성은 어느 캐주얼 브랜드와 계약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예신에서 전개중인 「노튼」과 영캐주얼 「코데즈컴바인」은 이미 외국인모델 광고를 진행중이며 예신의 모든 브랜드들은 올초부터 예신에드(대표 박상돈) 별도법인으로 통합 관리되고 있다. 예신에드는 빅스타 마케팅에 지출되는 비용 대신 고객 마케팅 및 CRM등 효율적인 다이렉트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캐주얼 브랜드중 빅스타 마케팅을 중단했던 세정과미래의 「니」에 이어 이번 예신 전 브랜드의 빅스타 마케팅 중단은 향후 캐주얼 광고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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