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동대문보다 더 싸다!
okdk|04.05.24 ∙ 조회수 4,039
Copy Link
옥션(대표 이재현 www.auction.co.kr)이 지난 13일부터 개최한 ‘1만원대 의류전’에 하루 4만명의 입찰자가 몰려 평소보다 두배 이상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중 약 30% 가량은 1천원부터 경매를 시작하는 천원경매 상품으로 등록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경기 불황으로 시장보다 더 저가인 인터넷 경매로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의 배동철 이사는 “의류의 경우 객단가가 작년에 비해 다소 낮아진 2만원을 기록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가격대를 먼저 정한 후 구매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제품 자체의 속성 보다는 저렴한 가격대가 소비자들의 구매를 결정짓는 주요 원인이 된 만큼 가격 소구 이벤트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옥션에서 올해 1분기 동안 옥션에서 거래된 의류의 거래 금액은 약 4백42억원으로 전체의 18%를 차지해 단일 상품군으로 가전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수량으로 계산해보면 2백만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Fashionbiz 구독문의 : 02-515-2235
정기구독을 하시면 패션비즈의 전체 기사내용과 다양한 컨텐츠를 모두 보실수 있습니다.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