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텍, 日 아웃도어「로고스」 전개

텐트 업체 반포텍(대표 최계순 www.banpotech.com)이 일본의 아웃도어 브랜드 「로고스」를 전개한다. 반포텍은 일본 로고스코퍼레이션과 상품 라이선스 전개에 따른 계약을 체결하고 빠르면 올 상반기부터 「로고스」를 판매할 계획이다.

전개 아이템은 텐트를 비롯해 의류 신발 및 용품 등 전품목이고 수입과 국내 생산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반포텍에서 생산해 일본 로고스에 납품하고 있는 텐트의 경우 직접 생산 판매를 담당할 방침이다.

반포텍은 지난 1976년 설립된 회사로 중국 상해에 텐트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코스닥 등록 기업. 지난해 현재 자사 브랜드인「앤타크티카(Antartica)」로 텐트를 전개중이며 「노스페이스」등에 텐트를 OEM 방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한편 일본의 「로고스」 브랜드는 지난 85년 런칭된 브랜드로 텐트를 비롯해 의류 배낭 신발 등 토털 아이템을 전개중이다. 즐긴다 라는 의미를 지닌 ‘엔조이’를 테마로 한 아웃도어 레저 용품을 공급중이다. 최초 개발한 상품은 슬리핑백이었지만 현재에는 텐트를 비롯해 테이블 및 의류 신발, 리조트 퍼니처, 마린 용품까지 다앵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컨셉의 제품을 선보여 일본에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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