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보, 잡화 「이담」런칭

새보상사(대표 임규황)가 토털 피혁잡화 「이담(Yidam)」을 런칭했다. ‘큐트&엘레강스’를 메인테마로 하는 이 브랜드는 25세를 메인 타깃으로 20대부터 30대까지 흡수한다.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담」의 상품 구성은 슈즈40% 잡화가 60%. 물량은 슈즈 60% 잡화 40%로 구성, 슈즈 판매를 적극적으로 유도한다. 가격대는 펌프스가 14만원대, 가방이 20만원대 지갑이 10만원 이하로 책정했다.

유통은 기존 「세스티」의 오프라인 매장 15개를 「이담」매장으로 교체하고 신규 매장 15개를 추가해 올해 30개 유통을 확보를 목표로 한다. 오는 4월 신규 매장으로 확정 오픈하는 매장은 롯데 부천점과 LG 중동점. 이 외에도 오는 F/W 시즌 본격적으로 확대, 백화점 중심 유통을 전개할 방침이다. 새보는 신규브랜드인 「이담」 하나로 S/S 시즌 8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한다.

한편 새보상사는 1998년 피혁잡화 브랜드 「세스티」를 신원에서 인수해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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