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PX」매장 19개점 확보

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의 신규브랜드 「GGPX」가 지난 6일 대전 은행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통망 확장에 나섰다. 글래머러스 스포츠 컨셉으로 전개되는 이 브랜드는 현대백화점 무역점 목동점 갤러리아 압구정점 타임월드점 동백점 수원점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애경백화점 수원점의 백화점 8개 매장과 서울노원 대전은행 광주충장로점 등 대리점 3개점을 확정지어 2월말까지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백화점 본점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점과 명동 이대 부평 청주 등 6개 매장을 현재 확정지은 상태로 3월까지 17개 유통망을 전개할 방침이다.

당초 「GGPX」는 캐릭터 강한 스포티 캐주얼로 올해 총 20개 유통망에 매출 2백억원을 목표로 했으나 대리점 오픈이 계획보다 늘어나 유통망과 매출 목표를 상향 조정할 계획. 1호점인 대전 은행동점의 경우 오픈 당일 1천만원 매출을 기록해 좋은 출발을 보였으며 현재 일부 아이템에서 50% 소진율을 보여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이라는 내부 평가다. 이에 따라 ‘「GGPX」를 볼륨화 시켜 캐주얼 시장에 파워를 높이겠다는 연승어패럴의 목적 달성이 앞당겨 질 수 있겠다’는 기대감도 나타내고 있다.

☎ Fashionbiz 구독문의 : 02-515-2235
정기구독을 하시면 패션비즈의 전체 기사내용과 다양한 컨텐츠를 모두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