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트윈프라자' 쇼핑몰 인기

zzang|03.05.24 ∙ 조회수 3,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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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엠(대표 이치헌)이 오는 9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오픈하는 패션 복합 쇼핑몰 <트윈프라자>가 인기다. 이미 60% 이상 분양을 마친 상태로 시화 신도시에 위치한 <트윈프라자>는 대지면적 총 1천1백27평에 건축면적 4천6백25평 규모로 지하1층 지상5층의 2개동으로 구성된 복합 쇼핑몰이다.

지씨엠 측은 오는 6월말에까지 90% 이상 분양을 마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미 「프로스펙스」등 스포츠 브랜드의 경우 입점을 마친 상태며 여성복 및 캐주얼 브랜드들이 일부 남아 있는 상태다. <트윈프라자>의 인기 비결은 지역 밀착형 쇼핑몰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 또 활용 공간이 넓어 영업에 유리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시화병원 앞에 위치한 <트윈프라자>를 지역 밀착형 준쇼핑프라자로 특화시켜 시화 지역 거주하는 35만명은 물론 인근 지역 고객까지 흡수해 나갈 계획이다. 1층에는 패션 브랜드를 입점시켜 고급스러움을 연출하고 2층에서 5층까지는 클리닉을 비록해 유아동 복합시설 뷰티 클리닉 등 관련 점포를 유치할 예정. 지씨엠은 지역밀착형 마케팅 구사해 시화 신도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브랜드를 유치해 투자자에게는 투자수익을 점포 운영자에게는 매출을 높일수 있도록 만들며 특히 스포츠 여성복 아동복 브랜드를 적극 유치할 방침이다.

<트윈프라자>는 착공전부터 입점 문의가 줄을 이을 정도로 주목을 받았던 쇼핑몰이다. 1층의 매장의 경우 높이를 6m이상으로 만들어 층을 분할해 창고로 사용할수 있도록 만들어 패션 숍은 물론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수 있도록 했기 때문. 1층 15평의 경우 전면을 5m로 만들어 영업에 유리하도록 만들했다. 1층 15평 기준 각 점포당 임대 보증금은 평단 1천만원선이다.

한편 시화신도시 지역은 인구수 약 35만명에 총12만 세대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30대가 전체중26.7%, 미취학아동 17.6%, 초등학생 12.2%로 구성된다. 시화공단에만 입주된 기업체만도 2천4백개에 이르고 직원도 10만명에 이른다. 또 6백미터 인근 지역에 이마트 시화점에 입점돼 있다.

문의 (031)43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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