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G.IZ」 감성으로 승부
뱅뱅, 매출 550억 상향 조정
moon081|03.04.16 ∙ 조회수 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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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어패럴(대표 권종열)에서 전개하는 캐주얼웨어 브랜드 「유.지.아이젯(U.G.IZ)」이 올해 목표를 55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감성캐주얼로 컨셉 조정을 하면서 1/4분기부터 매출증가세가 뚜렷하게 보여 기존 450억원의 목표를 업시켰다.
3월말기준 봄상품 64.5% 여름상품 28%의 정상판매율이 나타났으며 69개의 매장중 4월에만 6개가 추가 오픈되는등 대리점 개설문의도 줄잇고 있다. 수원점 부산광복동 대구동성로 테크노마트등에 신규 매장이 오픈됐으며 1억원이 넘는 매장이 8개점이며 3월말 롯데부산점의 경우 2억1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화제가 됐다.
「유.지.아이젯」이 올해말 550억원의 매출을 달성게되면 전년(달성액 320억원)대비 42%가 증가하는것으로 침체되어있는 타 브랜드에 비교해 매우 성과가 크다.
이 브랜드가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최근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감성캐주얼 부분의 상품들을 대거 유입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과 톱스타 김민희와 해외파 남자모델을 더블로 캐승팅해 세련된 브랜드 마케팅 이미지를 연출시킨 것이 적중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기존 「아이젯」의 이름에서 「유,지, 아이젯」으로 브랜드 리뉴얼하면서 롯데본점을 비롯 현대울산점 대백플라자등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브랜드 정착한 것도 영향력을 발휘했다. 「유.지. 아이젯」은 ‘미지의세대’를 의미하는 ‘U.G.IZ(Unknown Generration IZ)’의 의미다.
한편 뱅뱅어패럴에서「유지 아이젯」의 후속타로 신규 오픈한 여성캐주얼 브랜드 「아큠(acum)」또한 올 하반기까지 40개 매장에서 1백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적극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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