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호와「구호」
제일모직 으로!

esmin|03.03.24 ∙ 조회수 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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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호와「구호」<br> 제일모직 으로! 0-Image 디자이너 정구호씨와 F&F(대표 김창수)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가 제일모직(패션부문 사장 원대연)으로 넘어간다. 쌈지에서 아트디렉터겸 대표로 활동해온 디자이너 정구호씨는 최근 비밀리에 제일모직과 조인을 추진중이며 이와 동시에 F&F가 전개해온 과거 자신의 브랜드 「구호」도 제일모직이 인수를 추진 중이다.

F&F와 정구호씨와 조인 야심차게 런칭했던 이 브랜드는 정구호씨와 F&F가 결별한 후 김영애 이사를 디렉터로 운영돼왔으나 이번 제일모직의 인수로 다시 정구호씨의 품으로 돌아가는 셈. 이 브랜드는 현재 디자인 실장인 이경은씨를 비롯 디자인실 인원 일부가 그대로 제일모직으로 흡수되며 유통망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정구호씨는 일단 「구호」를 계속 전개해나가면서 점차 제일모직의 여성복 브랜드에도 관여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어 향후에는 이 브랜드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인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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