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스포츠「휠라페라리」 런칭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가 모터 스포츠웨어 「휠라페라리」를 런칭한다. 「휠라페라리」는 「휠라」와 피아트 그룹 산하에 있던 스포츠카로 유명한 「페라리」와 함께 만든 코퍼레이션 브랜드로 모터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휠라페라리」는 스피드(Speed) 챌린지(Challenge) 패션(Passion)을 브랜드 컨셉으로 레플리카(Replica) 라인과 빈티지(Vintage) 라인으로 나뉜다. 레플리카 라인은 연봉 7백67억원의 F1 그랑프리 최다 우승 챔피언인 미하헬슈마허와 페라리팀이 착용하는 레이싱 의류와 신발 가방 모자 등을 아이템으로 하며 블랙과 레드를 메인 컬러를 특징으로 하는 제품군.

빈티지 라인은 지난 1960~1970년대 초반 페라리팀 드라이버들에게서 영감을 얻어 품격있는 스포츠 캐주얼 컬렉션으로 컬러는 화이트 블루 베이지 오렌지 등 클래식하면서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한다. 이 라인은 의류 가방 신발 등의 아이템이 전개될 계획이다.

「휠라페라리」는 2003년 S/S시즌 제품으로 의류 86개 스타일 신발 가방 등 액세서리 1백12개 스타일로 구성된다. 가격대는 재킷 18~45만원, 바지 11~15만원, 스웨터 13~19만원, 티셔츠 8~13만원, 가방 8~20만원, 신발 13~17만원대다.

한편 휠라코리아는 오는 2월18일 입점하는 갤러리아 매장을 1호점으로 오픈해 올해까지 4개 백화점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며 S/S시즌까지 20억원을 목표로 한다.

☎ Fashionbiz 구독문의 : 02-515-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