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울렛 '노블레스' 오픈

allin|03.01.24 ∙ 조회수 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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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패션 아울렛타운 <노블레스>가 들어선다. 시행사 대상I&D(대표 장석춘)는 천안시 두정동 447번지의 대지면적 7천평 위에 <노블레스>라는 이름으로 쇼핑몰을 건립할 계획이다. 대상은 지난 1월8일 준공허가를 받고 공사착공에 들어가 오는 8월 오픈식을 가질 예정이다.

천안 <노블레스>는 1차적으로 3천5백평 부지면적에 지상 1,2층 규모로 세워진다. 패션 브랜드 매장은 1층에 70개, 2층에 40개로 총 1백10개점. 대상I&D는 1차 매장에 이어 2차로 동일한 매장수의 쇼핑몰을 건립할 계획이다. 두개의 쇼핑몰을 운영할 경우 패션 브랜드는 2백 20개가 입점이 가능하다. 테마는 이지캐주얼 및 유니섹스, 골프웨어 및 스포츠, 여성정장 및 캐주얼과 수입 등 4가지 카테고리로 설정해 매장구성을 시도 중이다.

지리적 여건 또한 우수하다. 수도권의 인근이면서 충남 서부 관문이기도 한 천안시 내에서도 서울을 잇는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된 천안대로변에 위치한다. 서쪽으로 아산시와 온양, 남쪽으로 대전, 북쪽으로 평택 안성 성환 지역과 연결된다. 이로써 상권유입인구수가 천안시 75만명, 아산시 25만명, 중구 및 경기남부 인구 20만을 포함 총 1백20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여기에 농수산물 센터 메가마트 이마트 하이마트 등 인근에 대형유통센터와 신흥 근린 상가가 밀집해 상가로서의 지리적 입지는 좋은 편. 특히 오는 6월 천안역과 가까운 두정전철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천안 <아울렛>은 이 두정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해 역세권이라는 강점을 가진다. 천안 <노블레스>는 대상I&D가 평촌에 이어 <노블레스> 이름으로 개발한 패션아울렛 2호점이다. 대상I&D는 향후 <노블레스> 4호점까지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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