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T.U.F)」유니섹스캐릭터로

nina|03.01.15 ∙ 조회수 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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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에서 별도법인화한 터프코리아(대표 최준용)가 이번 시즌부터 홍콩디자이너브랜드 「TOUGH」를 국내라이선스 전개한「터프(T.U.F)」로 유니섹스캐릭터캐주얼층을 공략한다. 상품 그루핑은 데님구성을 전체 30%로 액세서리를 20% 여성라인 30% 남성라인을 전체 20% 로 구성한다.

봄여름 시즌은 테스팅개념으로 5개유통망에서 선보일 계획이며 가을시즌부터 제대로된 컨셉을 보여준다. 차후 안정화되면 홍콩 「터프」의 많은 라인을 국내에 멀티컨셉스토어로 연출할 계획도 갖고 있다.

「터프」는 여름 시즌 티셔츠만 3-4백 모델 가방류의 액세서리류도 각 아이템당 1백 50스타일이 넘을 정도로 스타일 수가 많은 브랜드다. 대부분의 아이템들이 강한 캐릭터성이 담겨져있다. 국내에서 이번 봄 시즌 평균 1백 60~70 모델을 보여준다.

터프코리아는「터프」를 직수입과 국내제작을 50:50으로 맞춰갈 계획이며 각 유통점에 따라 상품구성을 달리한다. 서울 주요점은 80% 이상 수입으로 가고 상품을 일주일 단위의 신상품으로 수시 교체한다. 지방점 같은 경우는 수입은 50% 미만으로 한정짓고 국내제작상품을 많이 보여준다.

가격대는 수입데님기준 평균 13만 8천원에서 18만원대로 홍콩에서 판매되는 금액과 거의 비슷하다. 터프코리아는 “「T.U.F」로 마니아마켓을 구축할 예정인만큼 기업의 만족도가 아닌 소비자 만족도를 위한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옷 하나하나에 스토리를 가져가고 문화를 제공하는 역할을 반드시 해낼 것이다” 라고 말한다.

홍콩의 「TOUGH」는 지난 93년부터 시작된 브랜드로 현재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까지 볼륨화되고 있는 데님을 중심으로 남 여성 캐릭터 의류 액세서리까지 토틀화된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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