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랄프로렌블루라벨」 전개

두산 의류BG(대표 한승희)가 이번 F/W시즌부터 새로운 여성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 컬렉션으로 「랄프로렌-블루라벨」을 수입 런칭한다. 「폴로랄프로렌」의 브랜드 확장 사업 일환으로 런칭된 「랄프로렌-블루라벨」은 기존 여성복 「랄프로렌스포트」의 클래식한 요소를 그대로 이어받아 새로이 진행된 것이다.

컨셉은 디자이너 랄프로렌의 미국적 정신과 전통을 토대로 클래식한 라이프스타일을 모던한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젊음과 신선함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F/W시즌에는 빛바랜 치노, 코듀로이 팬츠와 스커트, 스코틀랜드와 영국풍의 재킷, 핸드메이드 니트와 스웨터, 캐시미어 케이블 스웨터 등이 대표적인 룩이다.

이번 「블루라벨」 런칭으로 두산 의류BG는 「블랙라벨」과 함께 두 개 라인의 여성복을 전개하게 됐고 내년에는 「퍼플라벨」을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두산은 「블루라벨」 런칭을 알리기 위해 패션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8월2일 어제 청담동 직매장에서 살롱식의 미니 패션쇼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