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골프」 브랜드 중단
02.07.08 ∙ 조회수 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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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대표 김세호)가 올 S/S시즌 런칭한 「김영주골프」브랜드 사업을 중단한다. 이미 이브랜드로 전개 백화점등에 중단 사실을 통보했으며 임경란 디자인실장을 비롯한 기획팀은 퇴사한 상태다.
일방적 통보를 받은 백화점측의 경우 ‘입점한지 한시즌도 안돼 매장 철수한다는 것이 한마디로 황당하지만 브랜드를 접을 수 밖에 없는 업체의 심정이야 오죽 답답하겠냐’는 동정론.
「김영주골프」는 롯데잠실점과 애경, 대구백화점과 청담동 직영점을 운영중이었다.
롯데잠실점은 ‘일주일 정도 상품 고별전 성격의 정리기간후 매장 철수시킬 예정’이며 대체브랜드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피하고 있다. 마침 가을 MD개편이 한창 진행중인 백화점가는「김영주골프」철수로 롯데잠실점에 일주일내에 입점이 결정되게 됐다. 업계 관련인들은 롯데잠실점의 「김영주골프」대체브랜드로 「엘르골프」가 유력하다고 예상하고있으며 「디즈니골프」등도 거론하고 있다.
한편 「김영주골프」는 여성부띠크「김영주부띠끄」를 전개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자이너 감각의 캐릭터 골프웨어 컨셉으로 올 상반기 본격적인 시장 진출했다. 그러나 매출이 뒷받침되지 않고 라이센스 및 명품 브랜드 중심으로 형성된 골프웨어 시장내의 경합에서 결국 포기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하반기 주요 백화점 입점마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중소 전문업체로서는 장기전에 돌입할 자신이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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