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나라, 「이자나」확대

sky1|02.06.18 ∙ 조회수 4,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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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나라(대표 홍기용)가 자체 아동복 브랜드인 「이자나(izzana)」의 단독 매장을 확대 전개한다. 「이자나」는 그동안 아동복 멀티숍 '오렌지나라'에서 「인터크루키즈」의 이월재고와 함께 판매돼 왔으나 올 F/W 시즌부터 상품력을 강화하고 단독매장을 확대키로 한 것.

이에 따라 오렌지나라는 로맨틱을 가미한 여아 아이템 등 트렌드 상품을 개발하고 기존보다 스타일수를 늘려 브랜드 캐릭터를 강화한다. 디자인 강화를 위해 디자인팀에 3명의 전문 인원도 충원했다. 현재 「이자나」 단독매장은 중계, 광명 피보레, 분당, 청주 등 4개이며 향후 더 확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렌지나라는 아동복 멀티숍 '오렌지나라'에서 「이자나」상품구성비도 지금의 40%에서 60%로 확대키로 했다. 판매대행을 맡고 있는 하나인터크루월드(대표 위순명)의 「인터크루키즈」 이월상품 물량이 부족함에 따라 자체 브랜드인 「이자나」 물량을 늘리기로 한 것.

한편 「이자나」는 지난 봄에 면 니트가 90% 소진율을 기록했으며 월드컵을 기념해 축구공이 발포 나염된 티셔츠는 출시된 지 20일만에 4천장이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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