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오레 지하2층 매출 호조

nina|02.06.10 ∙ 조회수 3,494
Copy Link
영패션몰 밀리오레(대표 유종환)가 지하 2층 매장을 수수료로 운영하면서 매출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하2층 매장은 밀리오레가 지난 5월부터 패션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현재 총 30개의 브랜드를 구성, 기존 밀리오레 존과 차별하하 공간이다.

「베이직」「알유진」「알파뉴메릭」등 유니섹스베이직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유치했으며 「딸기」「이신우콜렉션」등 잡화 브랜드들도 총 17개 유치한 상태.

지난 5월말까지 지하2층에서만 일 평균 총 3천만원 매출을 기록했으며 특히 「베이직」「체이스컬트」「인터크루」등의 브랜드는 하루평균 2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다. 지하 2층에 입점된 브랜드들 상품은 100% 신상품이며 가격은 다른 매장과 동일하다.

브랜드 업체들의 반응도 좋은 편이다. 월평균 수수료가 20%로 부담이 적을 뿐더러 백화점 유통을 탈피해 매스마켓을 지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밀리오레는 고급화 전략으로 이 같은 존을 만들었으며 무엇보다 가격의 신뢰도를 소비자들에게 준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테스팅 개념으로 지하2층을 운영하고 있지만 점차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들을 유치시켜 브랜드 수수료매장을 넓혀갈 계획이다.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