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 의정부에 4월 30일 3호점

아울렛멀티샵 ‘덤프’로 상설할인점 붐을 일으킨 디딤인(대표 김상대)이 오는 4월30일 의정부에 덤프 3호점을 오픈한다. 지상 8층 지하 1층 건물에 총 영업면적 1천평 규모로 세워질 덤프 의정부점은 의정부 역세권에 자리잡아 더욱 주목할만 하다.

특히 매장 위치가 의정부 중심지역인 오거리에 형성 동두천 파주 문산 덕정리 백석 포천 등 경기 북부지역에서 서울 방향으로 통과시 이 오거리를 경유해야하는 지리적 교통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동부 14번 출구와 매장 정문이 마주하고있어 보다 좋은 고객 동선을 확보하고 있다.

덤프는 시내 역세권이고 전망이 탁월해 옥탑광고를 통한 홍보효과와 고객동선이 가장 활발한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난개발된 지역의 아울렛 매장들과는 다르다. 또한 의정부 지역은 구매력이 강한데 비해 중저가 브랜드를 선호경향이 높아 덤프는 이에 포커스를 맞춰 상설할인 멀티샵의 장점을 살려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하는 스토어브랜드를 전개하고자 한다.

덤프가 추구하는 아울렛 매장은 대형 몰형태가 아닌 중소형 멀티샵의 개념을 가진 아울렛 매장. MD구성은 1, 2, 3층은 4백평 규모로 25개의 의류 및 잡화 브랜드(1층 여성캐릭터캐주얼, 2층 영캐주얼, 3층 유니섹스캐주얼과 남성정장)를, 4백평 규모의 4~7층은 전문 클리닉으로, 지하 1백평은 편의시설을, 8층은 스카이라운지를 계획하고 있다. 작년매출 1백60억원에 이어 올해 총2백50억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