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존, 한신코아 전격 인수
‘유레스’ 법인으로 새출발
allin|02.01.30 ∙ 조회수 3,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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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존(대표 용성봉)이 한신공영의 유통부문인 한신코아백화점의 M&A(인수합병) 본계약을 마치고 ‘유레스(URES)’로 새출발한다.
세이브존은 한신코아百의 대전점 광명점 성남점 노원점 등 4개 전점을 1천3백73억원에 매입했다. 이로써 세이브존은 1호점인 화정점과 2호점인 울산점에 이어 영업망 4개점을 추가 6개점을 운영하게 되며 오는 11월 경기상권 내 1개점을 신규출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법인명은 ‘유레스(URES)’로 교체하돼 상호명은 ‘세이브존’을 그대로 사용한다. 법인명 유레스(URES)는 ‘up right respect’를 줄인말로 서비스에 있어 ‘정직’과 고객에 대한 ‘존경’을 뜻한다.
세이브존은 인력을 새로 배치하고 4개점을 기존점과 같은 하나의 컨셉으로 모으기 위한 업무표준화에 착수중이다. 한신코아백화점 4개점은 리뉴얼 작업을 거쳐 오는 6월경엔 ‘세이브존’으로 동시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고품격 디스카운트 스토어’를 컨셉으로 톱브랜드에서 중저가 상품을 싼 가격에 공급하고 백화점의 편리한 원스탑 쇼핑과 유명 브랜드 아울렛몰의 강점을 동시 제안해 세이브존 화정점과 울산점은 현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오픈 1년째인 울산점 경우 하루평균 2만명의 고객이 유입돼 괄목할 만 하다. 화정점과 울산점은 작년 매출로 각각 1천6백50억원, 1천3백억원을 기록했으며 올 해 매출로 점당 1천8백억원을 책정했다.
세이브존 6개점 유통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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