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코「마스카」
점당 8000만원 매출
moon081|01.09.11 ∙ 조회수 7,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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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코(대표 전성훈)에서 직수입 전개하는 이태리 여성복「마스카(MASKA)」가 매장당 월평균 8천만원대의 매출을 보이며 고정고객층을 착실히 확보해가고 있다. 지난 99년 F/W시즌 런칭후 희소성을 강조하는 매장전개 및 캐시고라등 특화된 상품군으로 ‘마스카 매니아’층을 형성해가고 있기 때문. 현재 갤러리아 명품관과 신세계강남점 롯데부산점 신세계본점등 4개점만을 전개하고 있으며 2002년 S/S시즌 현대백화점 입점을 추진중이다.
이태리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핀 파트 그룹(FIN. PART GROUP)의 소속브랜드인 「마스카」는 특히 지난해 10월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이스트반 팬서(ISTVAN FANCER)를 영입하면서 더욱 완성도 있는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미술 영화 연극의 세계의 뿌리를 둔 그는 1956년 수보티카(옛 유고슬라비아)에서 탄생한후 영화와 연극의상을 디자인하면서 패션과 인연을 맺었다. 1985년 뉴욕에서 퍼슨즈를 다녔고 2년후 도나카란을 만나 탑브랜드인 ‘시그니쳐 컬렉션’의 수석디자이너로 13년을 일한바 있다.
이번 시즌 「마스카」컬렉션의 실루엣은 테일러드된 남성복의 라인과 겹겹의 레이어와 자수가 만들어 내는 음영의 움직임을 혼합해 놓은듯한 느낌이다. 블랙과 메탈릭 그레이부터 어두은 올리브 그린까지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톤다운된 색상이 주를 이룬다. 특히 캐시고라나 캐시미어의 니트류가 더해져 한층 더 고품격화된 컬렉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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