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리스, ‘라스프리’ 1호점 오픈

스프리스(대표 김세재 www.spris.co.kr)가 오늘 명동에 슈즈 멀티샵 ‘라스프리(LA SPRIS)’ 1호점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스프리스 매장 2층에 총 70평 규모로 구성됐으며 스프리스는 매장을 ‘라스프리’의 고유컨셉인 자연주의를 유럽피안스타일로 디자인했다. 특히 제품을 편안하게 앉아서 맨발로 신어볼 수 있게끔 진열대와 의자를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 스프리스는 이 매장을 통해 오는 9월 중순까지수입 브랜드 제품을 스프리스 고객을 대상으로 마켓테스트를 한다. 신규 런칭하는 「라스프리」제품이 전개되는 9월 중순이후부터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스프리스가 이 매장과 동일명으로 런칭하는 「라스프리」는 스포츠화의 활동성과 편안함을 접목시킨 트렌디한 슈즈 브랜드. 온타임과 오프타임에 모두 어울릴 수 있는 스타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스프리스는 소재로 천연가죽, 오일레더, 누벅 등을 사용하고 디테일을 살려 고급스러움을 추구했다. 또 돈내피를 사용해 맨발로 신을 수 있을 만큼의 컴포트함을 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와함께 전개되는 수입브랜드는 「라코스테」 「로얄 엘라스틱(Royal Elastic)」 「트레블폭스」등 3개 브랜드로 중심 가격대는 12만원에서 15만원선. 매장 내에 수입제품을 70%로 구성하고 이 중 「라코스테」 제품을 40%로 구성해 주력라인으로 전개한다.

유통망은 오는 9월에 대도시를 중심으로 5개 직영 매장을 오픈하며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전국에 15개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