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버버리」합작사로 전환?

esmin|01.07.26 ∙ 조회수 8,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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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 브랜드의 대명사이자 터줏대감격인 영국의 「버버리」가 드디어 직진출을 결정했다. 진출 형태는 영국 버버리 본사(대표 로즈마리브라보)와 기존 한국 파트너인 유로통상(대표 신용극)의 합작형태다.

신회장의 50% 지분을 영국 본사에서 사는 형식인데 현재 유로통상의 한주당 액면가 5천원의 주가를 유로측은 40배 가치로 주장했다고 한다. 결국 자본금 20억 규모의 유로는 절반인 50%를 버버리사에 이 가격에 팔게되면 4백억. 이렇게될 경우 과거 2백50억에 「구찌」를 매각한 성주인터내셔날에 이어 「버버리」는 최대금액으로 지분을 매각하게되는 셈.

유로통상은 지난 7월1일자로 회사를 2개로 분사해 유로통상은 「버버리」만을 전개하고 유로패션(대표 신용극)은 「몽블랑」과 「라프레리」 등을 전개하게 된다. 수입브랜드로는 국내 최대 매출(연간 7백억원)에 최대 유통망(42개)으로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롱런하는 브랜드로 사랑을 받아온 「버버리」가 이제 직진출로 전환점을 맞게된 것이다.

한편 국내 「버버리(Burberry)」도입은 지난 ‘86년 유로통상이 시작해 16년째 전개해왔다. 국내 수입 명품시장의 개척자로 인정받고 있는 「버버리」는 지난 2000년 7백억원의 연매출 실적으로 동종업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롯데 본점과 현대 본점에서 월평균 매출은 각각 4억과 3억원 수준. 또한 수입 브랜드로서 전국 42개 매장을 운영하는 등 볼륨화도 극대화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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