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연 SCM 본격전개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
01.06.08 ∙ 조회수 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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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가 지난 ‘98년부터 추진해온 QR사업을 섬유산업의 SCM 중점사업으로 추진한다 섬산연은 최근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한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추진중인 QR3차년도 사업조정 및 향후 사업방향을 수립했다.

주 내용은 섬유산업의 가치사슬(Value Chain) 혁신을 위한 사업영역으로의 집중화로표준화 관련기술분야, 프로세스 개선분야의 사업위주로 추진하며 특히 SCM부문중 B2B에 적합도가 높은 직물과 의류분야로 나눠 시범사업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사업은 QR사업을 B2B와 연계한 사업추진으로 기본방향을 정립하고, 글로벌 SCM 정착을 위해 업종별 특화 e-MP와 분야별 선도 섬유기업들이 참여하는 거래개선(SCM)사업과 수출활성화 사업부문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SCM/B2B 공통기반(Platform)을 정비해 섬유산업의 SCM체제의 조기 구축과 함께 오프라인기업들의 적용성을 향상하고, QR사업의 결과물들을 B2B(SCM개선) 시범 사업에서 적용해 보급 확산할 예정이다.

구체적 사업분야는 QR/B2B에 필요한 표준, 기술, 정보화 기반을 위한 e-Infra 구축사업과 이의 결과물들을 업종별(비지니스 모델별) 거래 프로세스에 접목 활용해 섬유산업의 제조, 물류, 유통간의 e-협업에 대한 구체적인 표준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B2B(SCM구축)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현재 개발된 표준 및 진행중인 기술은 의류상품의 마스터DB 표준, 섬유EDI 표준문서, POS분석시스템, 직물Roll-ID, e-Catalog(직물, 의류부문)등이 있으며, 이를 XML기반으로 전환해 B2B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로 하여금 적용 가시적인 효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섬유B2B시범사업」은 직물, 의류 선도기업의 시범사업을 통한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해 SCM확립(거래관행 개선)차원에서 중점 추진된다. 이를 위해 섬산연은 선도 의류기업과 중견수출전문 직물업체를 중심으로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섬유특화 e-MP 등과의 컨소시엄 구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의류부문 시범사업은 QR화를 기반으로 한 SCM개선 분야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자 무역 중심으로 추진되며, 시범사업 초기에는 SCM개선사업에 치중한다. 시범 적용항목은 ▲ QR1,2차년도 개발표준 적용 ▲섬유EDI(무역 EDI통합)의 적용 ▲판매시점관리(POS)를 통한 단품관리 ▲거래기업간의 SCM 확립 사업들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직물부문 시범사업은 국내 생산제품의 구매, 조달 및 전자상거래 시현을 위한 사업범위로 추진되며, 특히 시범사업 1차년도에는 수출주력 품목으로 대상품목 선정해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적용 항목으로는 ▲거래관계의 SCM확립 ▲공동 판매구매 프로세스 개발 ▲ 직물 상품 마스터DB Roll-ID 적용에 의한 물류개선 ▲ 섬유EDI(무역EDI통합)의 적용을 통한 거래개선 및 수출증대에 중점을 둔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선정기준은 ‘기업규모(연매출), 자체 시스템 보유, 자가브랜드 보유, 관련 기업에의 파급효과 ,내수 및 수출 채널 확보 유무 등을 고려하여 관련 전문가가 객관적인 선정기준을 마련 6월부터 1단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거래표준화, 업종간 협력사례, 프로세스 개선, 섬유산업에 체화된 SCM/B2B지원 솔루션들을 후발기업에 보급 참여기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섬산연은 단체, 연구소, 전문컨설팅사등 유관기관과의 업무제휴를 강화해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섬산연은 전섬유산업의 밸류체인(Value Chain) 혁신 및 거래관행 거래 프로세스의 개선을 중점 추진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섬유, 경영전략, IT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및 각 사업별 분과위원회와 주요 정보화 과제별 방안도출을 위한 워킹그룹(Working Group)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공급망 사업모델(Supply Chain Business Model) 활용에 의한 유통-어패럴(Retail↔Apparel), 섬유-어패럴(Textile↔Apparel), 어패럴-봉제(Apparel↔Sewing)간 컬레버레이션(Collaboration) 추진 업종간 통합업무시스템 및 아이템별 유통경로별 SCM기획모델 개발 섬유산업 CPFR(Collaborative Planning, Forecasting & Replenishment) 추진을 위한 과제 도출 및 한국형 e-Biz 협력모델 수립에 대한 방향 수립 및 사업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따라 현재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는 QR사업이 종료되는 2003년에는섬유산업의 정보화 기본 인프라(e-Infra)를 구축 완료하고 SCM활성화로 거래기업간의 정보 및 상품 거래의 확대와 B2B시범사업을 통한 실제 거래모델이 구축, 전자구매/경매를 통한 비용절감 및 악성재고 처리(연간 30%)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SCM측면의 거래활성화와 e-Biz를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함으로써 글로별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 섬유 B2B시장에 조기진입을 가능케 하여 관련 분야에 대한 사업확대가 이뤄질것으로 기대된다

[ 용어사전 ] SCM (Supply Chain Management)은 제품 생산을 위한 프로세스를 전산화해 부품조달에서 생산계획 납품 재고관리등을 효율적으로 처리할수 있는 공급망 관리 솔루션을 말한다. SCM 솔루션은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부품의 구매 생산 판매까지의 모든일정을 수립하고 고객의 수요계획 및 물류현황을 체계적으로 정리, 제품의 흐름을 원할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각 업체들이 SCM 솔루션을 통하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수 있고 생산성을 향상시킬수 있으므로 기간업무 시스템의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할수 있다.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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