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코리아
伊「라마드」핸드백 런칭

헤어액세서리 브랜드 「올리비에」를 전개하는 올리비에코리아(대표 송정희)가 올 가을 프랑스 핸드백 브랜드 「라마드(Lamarthe)」를 수입, 런칭한다. 「라마드」는 지난 1930년 프랑스에서 런칭돼 현재 프랑스 2백50개, 이탈리아 3백개, 독일 1백50개 등의 멀티샵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브랜드.

올리비에는 「라마드」를 블루그레이, 옐로우그린 등 트렌디한 컬러를 사용한 페미니한 스타일에 착용감과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유니콘 모양의 브랜드 심볼 장식을 포인트로 살린 모던하고 쉬크한 이미지의 제품을 중심으로 전개한다.

올리비에는 20대 초반부터 30대 초반을 타겟으로 브릿지 라인보다 저렴한 핸드백 15만~25만원 사이의 중저가대로 판매한다. 상품 운영에서는 4개월마다 새로운 라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트렌드를 신속하게 반영해 패션리더의 니드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파리 핀덕그룹(Finduck group)의 운송 체계를 이용해 철저한 품질검사 거친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한편 올리비에는 지난 6월1일 본사에서 슈즈쇼와 함께 런칭발표회를 백화점 바이어와 프레스 등 패션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