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혼모노타운 올 9월 오픈

sky1|01.04.19 ∙ 조회수 8,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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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브이익스체인지를 하트존(대표 강창원)이 새롭게 리뉴얼, 재팬혼모노타운(Japan Original Town)으로 9월 초 오픈할 예정이다. 재팬혼모노타운은 싱가포르, 대만 등에 위치한 ‘리틀도쿄’ 컨셉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형태로 타운 내에서는 일본어만 사용하며 모든 것을 일본 현지처럼 재현한다.

재팬혼모노타운은 현재 일본 도쿄, 시부야 등에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에니메이션 캐릭터 상품, 액세서리 잡화 등 일본 상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가격은 5천~3만원대의 중저가로 다른 곳보다 40%정도 저렴한 편이다. 재팬혼모노타운은 일본에 자체 유통본부를 둬 점주들에게 원도매를 해 국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국내 10대와 20대를 메인 타겟으로 하며 일본인까지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재팬혼모노타운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은 일본상품 쇼핑몰, 3층은 일본 퓨전음식 매장, 4층은 일본 애니메이션 가상 체험관과 일본식 종합오락게임장, 5층은 극장과 카페테리아, 공연장 등으로 구성된다. 극장에서는 일본 영화만 상영되며 공연장은 일본 인기 연예인들을 초청해 공연 때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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