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냐」, 현대 무역점 오픈

김숙경 발행인 (mizkim@fashionbiz.co.kr)|01.02.27 ∙ 조회수 6,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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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네질도제냐 코리아(대표 라우디오자르디)의 「에르메네질도 제냐」 남성복이 오는 3월 10일 현대백화점 무역점 5층에 매장을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현대 무역점은 실평수기준 25평 규모로 고급스런 자연 소재를 사용해 클래식과 컨템포러리를 조화시킨 「제냐」의 기본 컨셉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스타일로 재현된다. 즉 「제냐」의 각 라인을 각기 다른 컬러톤의 고급스런 나무 소재로 구분해 벽장식 틀을 짜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끔 체계적인 쇼핑 시스템을 도입한 것. 또한 간결한 디자인의 무광 처리된 철재가구를 이용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매장에는 최고급 정장 라인인 ‘살토리얼’과 세미 캐주얼의 ‘소프트’ 시티 스포츠웨어인 ‘블루레이블’ 그리고 셔츠 타이 가죽제품 등 완벽한 액세서리 라인인 ‘나폴리 꾸뒤르’까지 전부 구비해 놓고 있어 토틀 패션브랜드로서의 완성도를 보여 준다. 이번 현대 무역점 오픈으로 「제냐」는 지난 1980년대 말 한국 시장에 진출해 하얏토호텔, 갤러리아 명품관, 신세계 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청담동 단독매장, 센트럴시티 마르퀴스플라자 포함 총7개 매장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별도 라인인 「제냐스포츠」는 센트럴시티 마르퀴스플라자와 롯데백화점 본점 5층에 독립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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