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뮤」 18개 매장 오픈

김숙경 발행인 (mizkim@fashionbiz.co.kr)|01.02.15 ∙ 조회수 9,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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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물산(대표 서동범)에서 올 S/S시즌 런칭한 「밍크뮤」 유아복이 순조로운 유통전개로 브랜드 비즈니스에 힘을 싣고 있다. 「밍크뮤」는 총 18개 백화점 유통망을 확보해 서양물산의 저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아동복 「파파리노」와 토들러복 「블루독」이 리딩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결과가 난공불락으로 비유될 정도로 어려운 백화점 유통망을 쉽게 뚫은 것. 「밍크뮤」는 롯데백화점 계열만 해도 본점을 비롯 잠실점 부산점 부평점 분당점 일산점 관악점 대전점 강남점 등 총9개 점포에 입성하게 됐다. 현대백화점 계열은 무역점 천호점 부산점 울산점 광주점 등 5개점에 입점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인천점에만 입점하고 애경백화점, 미도파 본점, 대백프라자에 둥지를 틀게 된다.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제1호점으로 오픈한 신세계 인천점의 정경선 과장은 “생활소품과 단품에 대한 고객 반응이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화이트 컬러의 산뜻한 매장분위기와 내추럴하면서도 고급스런 이미지의 「밍크뮤」로 발길이 몰리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출산준비물 고객들이 많지 않아 절대 판매금액은 낮지만 지금도 일평균 1백50~2백만원의 매출을 보이고 있습니다. 브랜드 신뢰도만 쌓이면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는 평가를 내린다. 서양물산은 18개로 S/S시즌 영업을 시작하고 하반기에는 10개~15개의 백화점 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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