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이」 대리점 15개로
jhlee|01.01.06 ∙ 조회수 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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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대표 천정래)의 니트 전문 브랜드 「오베이(OBEY)」가 올 해 유통망을 공략, 15개 대리점 확보를 목표로 한다. 「오베이」는 우선 상반기에 명동과 강남 등 3개의 직영점을 오픈해 마켓 테스트를 거친 후 하반기에 지방을 포함해 총 15개의 대리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베이」의 이 같은 대리점 유통망 공략은 주요 백화점 행사 판매로 높은 매출을 올리면서 지난 해부터 정상 매장 수의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것과 함께 올 해는 대리점 판매로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품평회 등 정식 절차를 마련해 진행하며 최종적으로는 매장 당 월 매출을 1억원 수준으로 올릴 전략이다 .
백화점은 1월 4일 대구 동아쇼핑에 매장을 추가 오픈하며 월초 중 부산 유스데스크에도 입점한다. 현재 백화점 매장은 총 8개로 롯데 강남점과 신세계 본점은 지난 해 10월 매출이 각각 2억원, 1억원에 달할 정도로 높은 수준. 지난 해 총매출은 「오베이」전개와 도매 시장에서의 매출을 포함해 1백 35억원으로 99년 대비 1백% 신장했으며 올해도 전년 대비 1백% 이상 신장한 2백80억원을 목표로 책정했다. 한편 LA에서도 「오베이」 총판을 원하는 파트너가 나타남에 따라 올해 미주지역 진출도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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