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러스트, 내수사업 전개

글러브 전문업체인 동양일러스트(대표 박동열)가 곧 스포츠웨어용 로고 및 라벨이 부착된 모터사이클 레이싱 장갑 「제니스기어(zenithgear)」를 본격적으로 시판한다. 지금까지 해외수출을 전문으로 해 온 동양은 모터사이클 및 스포츠 경기가 활성화됨에 따라 웹마케팅 및 전국 스포츠전문점과의 직거래를 시작한다. 스포츠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PPL홍보도 계획중이다. 동양이 판매하는 모터사이클 레이싱 장갑은 장식성과 기능성이 복합된 로고가 부착된 것으로 로고의 기능성 정도에 따라 업로드(up road)와 어프로드(off road) 두가지 스타일로 분류된다. 업로드용은 모터사이클 전문인을 대상으로 신체보호용 로고를 부착시킨 것이다. 한편 동양은 지난 ‘89년부터 미국 일본 이태리를 비롯한 유럽을 중심으로 수출해왔다. 스포츠용 로고 및 라벨의 디자인에서부터 완제품까지 취급하며 중국에 두개의 생산기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