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가든」 주말매출 3~4억

리얼컴퍼니(대표 맹주옥)의 「라디오가든」이 60개 매장서 주말 매출 3~4억원을 기록하는 등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 올 초 런칭한 「라디오가든」은 단기간내 전국 상권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스타마케팅을 동원한 브랜드 이미지업 전략을 병행하면서 매출을 탑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특히 본격적인 아우터 판매가 이뤄지면서 주말 하루 매출이 9월 1억4천만원대에서 10월에는 1억7천~8천만원대 수준으로 올라섰다. 리얼은 올해 목표한 60개 매장서 판매가기준 2백억원 매출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낙관. 후발주자로서 성공적으로 이지캐주얼 시장에 진입했다고 판단한 리얼은 향후 「라디오가든」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것에 포인트를 두고 패밀리 라이프스타일형 브랜드로 키워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