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 백화점 매장 중간관리제로
김숙경 발행인 (mizkim@fashionbiz.co.kr)|00.09.18 ∙ 조회수 11,844
Copy Link
참존어패럴(대표 문일우)이 토들러복 「트윈키즈」와 아동복 「머라이언키즈」의 백화점 매장을 중간관리제로 전환하고 있다. 지난 S/S시즌 동안의 준비과정을 거쳐 이번 가을시즌부터 매장 점장이 원할 경우 중간관리제로 돌리고 있는 것. 조건은 보증금 5백만원에 마진율은 「트윈키즈」 15% 「머라이언키즈」 13%. 세일 때는 「트윈키즈」가 13%로서 이는 20% 할인시 적용되는 마진율이다. 「트윈키즈」는 백화점 정기 세일기간동안에만 20% 할인율만 시행할 방침이며 볼륨존의 「머라이언키즈」는 노세일 정책을 견지하고 있어 마진율은 변동 없다.
참존은 중간관리제가 절대 매출액을 높일 수 있고 일반관리비 축소, 타이트한 재고관리 등을 이점을 이유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유능한 판매사원을 많이 확보할 수 있다는 것도 중간관리제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대신 본사에서는 연중 고른 매출이 나올 수 있도록 상품력을 강화하는데 좀 더 무게비중을 실을 방침. 참존은 9월29일 LG안산점에 오픈 예정인 「트윈키즈」 「머라이언키즈」 두개 매장 제외 총49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이중 30개 매장이 현재 중간관리제로 운영되고 있다.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