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뱅프라자 리뉴얼 오픈

뱅뱅(대표 권종열)이 뱅뱅사거리 사옥 1층의 ‘뱅뱅프라자’를 리뉴얼 오픈했다. 총2억원을 들여 리뉴얼한 뱅뱅프라자는 천장을 뜯어 층고를 높게 하고 내부 전체를 화이트컬러로 단장해 시야를 넓고 깨끗하게 꾸몄다. 매장면적 1백50평에는 「뱅뱅」 「에드윈」 「리틀뱅뱅」 「아이젯」 등 네 개 브랜드가 모두 입점돼 있다. 기존 아울렛 성격이 강했던 ‘뱅뱅프라자’는 리뉴얼 오픈하면서 정상매장으로 전환했으며 일부 매대에서 재고상품을 판매하게 된다. 당초 8월25일 오픈 예정이었던 뱅뱅프라자는 잦은 비로 공사가 연기돼 9월5일 매장만 먼저 가오픈한 상태. 추석시즌을 겨냥해 매장만 먼저 영업을 시작하고 정식 오픈행사는 외관 공사가 모두 끝나는 9월말에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뱅뱅은 양재동 사옥을 임대로 돌리고 이곳에 있던 브랜드 사업부를 모두 뱅뱅사거리 사옥으로 옮길 계획이다. 이에 따라 1층 매장에 이어 2층부터 4층까지 사무실도 모두 새단장하며 이전은 9월말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