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
한가위 겨냥 예복세트 출시

천지인상사(대표 이갑성)가 전개하는 생활한복 「달맞이」가 생활한복 업계의 최대의 성수기인 한가위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한가위 기획상품으로 명절용 예복세트를 제작, 출시할 예정이다. 이 예복세트는 명절의 특별한 용도에 맞도록 다소 화려하게 제작하고 한복의 기본선을 비교적 많이 살린 디자인들. 광택있는 소재의 황금색 곤색 남자정장과 자주 곤색 여자정장 세트 등 다수의 커플룩이 있다. 홑으로만 걸쳐입어도 무방한 여름철과는 달리 찬바람이 불기시작하면 저고리 안에 받쳐입을 옷이 마땅치 않거나 드러나는 목선이 부담스러운 것이 생활한복의 단점. 달맞이 측은 이번 사은품을 기획하면서 특별히 이러한 단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8일부터 구매고객에게 고급 실크스카프(시중가 3만원 이상)를 선사하는 사은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백화점 등 여러곳에서도 사은행사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