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애실업, 「아뜨리체」 런칭
happy|00.08.08 ∙ 조회수 9,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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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전문 브랜드인 「디노가루치」를 전개해온 삼애실업(대표 구회득)이 오는 F/W시즌 모피 전문 브랜드 「아뜨리체」를 런칭한다. 무스탕의 하향세와 모피 시장의 성장세에 따라 모피시장에 뛰어든 것. 브랜드 런칭을 위해 지난 4월 사업본부장에 대유의 대표이사인 서정수 전무를 영입했다.
「아뜨리체」는 밍크를 비롯해 와일드퍼까지 취급하며 고가의 화려하고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시애틀과 뉴욕 등 세계 밍크 원피 경매장에서 최고 탑로트 원피만을 엄선 구매했으며 이에 따라 최고급 모피 구매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상 고객은 3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상류층 여성이며 하이 퀄리티와 스타일을 지향 상대적으로 고가 라인을 제안한다. 앞선 트렌드를 제안하기 위해 수입 완제품도 40%를 차지한다. 오는 8월14일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첫선을 보이며 연내 정상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
한편 지난 7월20일 런칭쇼를 개최, 클래식한 스타일에서 레드 오렌지 등 독특한 아이템을 동시에 제안,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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