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카」 모던 스타일로
김숙경 발행인 (mizkim@fashionbiz.co.kr)|00.07.31 ∙ 조회수 1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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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실업(대표 박 석)이 「노티카」를 트래디셔널 스포츠캐주얼에서 패션성과 기능성을 가진 아메리칸 캐주얼웨어로 리포지셔닝하는 작업을 추진중이다. 이는 오리지널 브랜드 컨셉이 원색적인 컬러사용에서 톤다운으로 변화를 주면서 좀 더 모던한 분위기로 옮겨가는 추세를 반영해 국내 전개도 이같은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번 F/W시즌 18~23세를 타겟으로 한 「노티카진」 런칭으로 고객층 오버랩 우려가 있기 때문이기도.
이에 따라 「노티카」는 오리지널 컨셉대로 30세 전후를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로 에이지를 상향 시키기 위해 컨셉과 스타일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 아이템 MD구성은 강세인 점퍼뿐 아니라 니트 레더 팬츠 액세서리 등을 보완해 아이템간 격차를 줄여갈 방안이다.
매장인테리어에서도 트래디셔널의 전형인 다크톤의 우드집기를 흰색 벽면과 우드 집기로 교체해 가고 있다. 훨씬 모던하고 클린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으며 화이트톤의 인테리어가 상품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는 평. 상품과 인테리어 교체로 새로운 분위기를 제안하고 있는 「노티카」는 고객 반응도 호의적으로 나타나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25% 신장한 1백20억원을 달성했으며 올 하반기는 4~5개 매장을 추가해 1백80억원을 목표로 한다.
작년 「노티카」는 37개 매장에서 판매가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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